군수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살고 있는 곳은 지도읍 태천리 누동마을이고요 30여농가 100여명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으며 그들중 70세 이상의 고령자가 80%
이상입니다.
위 고령의 주민들은 평생을 자식들의 성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받처 헌신
봉사하시다가 지금은 병마에 시달리는 종합병원이 되어서 나라의 좋은 복
지 정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이분들이 몸에 베인 관습에 의해서 모든 쓰레
기을 산과들 바다에 무단투기하여 온 동네가 쓰레기 천지입니다.
도로변 야산에는 검은 봉지에 음식물쓰레기 농로에는 음료병등 생활쓰레기
마을앞 포강에는 농약병 및 건축물 쓰레기 제방뚝에는 폐가전제품 및 건축물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어떻게 처리해야 할것인지 걱정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쓰레기는 늘어나고 행정기관에서는 특별한 대책이 없고 그로인한
환경은 날이 갈수록 오염되어 주민들에 피해는 늘어만가는데 좋은대책이 없을까요?
재직중 인사권 공사에만 역점을 두지마시고 소외계층의 건강 복지 및 소득증진
에 심혈을 기울어주시길 간절히 부탁합니다.